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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멜군의 잡담놀이

각시탈 마지막회 결말 줄거리 정리 다시보기/정리하기/스포일러






드디어! 장대했던 각시탈의 막이 내렸습니다!


그동안 재미있게 봤네요 ㅎㅎ


그럼 각시탈 마지막회 줄거리 정리를 시작합니다.


이강토와 오목단이 결혼하는 장면으로 끝난 지난화와


이어지는 오프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진회에 숨어있던 첩자가 기무라 슌지에게 모든 것을


날고했고 결국 동진회의 300명이 죽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혼란 속에 오목단이 기무라 슌지의 총을 맞고 사망합니다.


시간이 흘러 이강토는 진정하고 길을 나섭니다.


이강토는 키쇼카이 회장 우에노 히데키 전국를 처단하고 우에노 리에를 구해냅니다.


그다음 기무라 슌지의 목슴을 노렸죠 ㅇ


우에노 리에는 이강토와 기무라 슌지 모두에게 그만두라고 말했지만


두사람 모두 듣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이강토는 기무라 슌지를 찾아갔고


기무라 슌지는 술을 한 잔 건내면서 사진을 꺼냅니다

“너 오면 주려고 가지고 있었다. 네 거니까"


그 사진은 이강토와 오목단의 결혼사진이었죠 .ㅜㅜ


이에 이강토는 말합니다.


 “내가 목단이 하나 때문에 온 것 같냐. 


고문 끝에 군가를 부르며 죽은 박동지,

 네 앞에서 혀를 깨물고 죽은 적파동지,

 폭탄을 품고 죽은 장동지,

 네 총에 죽은 윤동지, 

오동년, 정자옥 박사장, 조단장, 담사리까지... 

또 동진회 젊은이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인 청춘들이 네들 손에 무참히 살해됐다”



두 사람은 마당에서 결투를 벌이기로 했지만 


기무라 슌지는 “마당에서 보자”고 한 후 이강토가 방을 나서자 권총으로 자살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한일합병이 되는 시간


민중들이 모두 태극기를 품에 안고


각시탈을 쓴채 행진하는 모습입니다.


가운데의 이강토를 클로즈업 한 후 드라마는


결말이 납니다.


모두 수고하셧습니다!


 


 

이번 봄, 여름에 걸쳐 KBS 2TV를 통해 방송되면서 '애국애족드라마'로 각인된 <각시탈>이 마지막 방송을 3시간 앞두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따뜻한 종방연을 가졌다. 이날 종방연 현장에는 주원, 진세연, 박기웅, 한채아, 손병호를 포함한 연기자들과  윤성식 감독, 극본을 맡은 유현미 작가 등 스태프들, 그리고 KBS 김인규 사장, 전용길 콘텐츠본부장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강토 역을 맡았던 주원은 그동안 촬영하느라 고생한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각시탈 갤러리]


사진들을 보면서 한번 추억을 생각해봐요!











































by 소멜군